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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형'이 대세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의 만남으로 하반기 최고의 남남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조정석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 재미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동생 '두영' 역의 도경수가 조정석과 만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잘 나가던 유도 국가대표 선수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15년 만에 돌아온 형과 원치 않는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 '두영'으로 분해, 둘 사이에 불꽃 튀는 신경전까지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도경수는 '형'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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