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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의 공감을 자아내는 야근모드가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호는 상사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내지만 그만큼 상사의 뒷담화도 잘하는(?) 현실감 100%의 직장인으로, 20-30대 여성들의 자화상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야근모드에 들어간 권유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책과 두루마리 화장지를 베개로 삼아 쪽잠을 청하고 있는 권유리의 자태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권유리의 의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체크무늬 수면바지가 포착돼, 야근을 위한 소품을 늘 소지하고 있는 광고쟁이의 현실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권유리는 밤샘 야근이 일상인 광고쟁이 '고호'로 변신해 직업적 특수성을 보여주는 한편, 현실감이 돋보이는 모습들로 폭풍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에 그가 또 어떤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상승시킬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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