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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거액의 솔비 그림 딱 한번 후회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18 21:0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솔비의 그림을 산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5회에서는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특집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보유한 가수계 센 언니 4인, 바다, 스테파니, 솔비, 라붐 솔빈이 출연해 화끈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솔비의 작품을 거액을 주고 산 박나래와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솔비는 "술자리에서 마침 제 그림을 파는 분과 함께 있었다. 박나래가 그 자리에서 계좌이체를 하더라"며, "후회할꺼 같아서 '나래야 술 깨고 이야기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후회한 적은 없다"라면서도 "딱 한 번 후회했다. 혼자 옮기기엔 너무 큰 사이즈다"라며, "그 이후로 미술하는 분들이 많이 붙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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