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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빅뱅 탑이 치명적 매력이 깃든 눈빛을 선보였다.
빅뱅은 지난달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탑은 소더비 큐레이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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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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