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엘·고아성 '솔로몬의 위증' 출연? 사실 아냐"(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10-18 15:5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 측이 인피니트 엘과 고아성의 '솔로몬의 위증'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18일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고아성과 인피니트 엘이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 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아직 출연 배우에 대해 결정하지도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 등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불리는 미야베 미유키의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일본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모두가 들뜬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서는 중학생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 학생의 죽음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의혹과 진실공방을 통해 현대사회의 어둠과 병폐, 예민한 10대들이 심리를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JTBC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smlee0326@spop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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