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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원조오빠'는 의리도 남다르다.
장수원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 '리얼하게 폼나게'의 인연으로 18일 서울패션위크에서 열린 박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쇼에 참석한 것.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젝스키스 컴백 준비고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수원이 '리폼쇼'에서 연을 맺은 박 디자이너의 브랜드쇼를 응원하고 축하하고 싶다고 해 겨우 짬을 내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재결합한 원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는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발표했다. 발표 직후 주요 온라인 차트 실시간 순위를 올킬하며 원조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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