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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민진웅과 김원해가 '혼술남녀'의 브로맨스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후 다 같이 함께한 회식자리에서는 민진웅은 박하나(박하선 분)와 정석(하석진 분) 사이를 의심했고, 전혀 동의하지 않던 원장도 민진웅의 추측에 긴가민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커피를 마시러 가자는 원장의 말에 민진웅만 열렬히 환호하며 따라나섰고, 원장의 말투까지 따라하는 모습이 귀엽게 그려졌다.
민진웅과 김원해는 바늘과 실처럼 언제나 함께 하며 차진 연기호흡을 선사한다. 극 중 민진웅은 강의 평가에서 좋지 못한 성적으로 원장의 속을 썩이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고, 원장 역시 그런 진웅의 모습을 누구보다 생각하고 챙겨주는 '츤데레'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민진웅이 출연하는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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