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 원더풀데이’ 송옥숙,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이혼과 임신, 그리고 암투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0-18 14:33 | 최종수정 2016-10-18 14:35




배우 송옥숙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이하 ‘원더풀데이’)에는 시청률 보증수표 차세대 국민 엄마 송옥숙이 출연한다.

이날 송옥숙은 “엄청난 재력가가 있었다”면서 국제결혼을 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전 남편의 일방적인 이혼 통보와 5년 안에 이혼하면 위자료가 56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사랑이 식었기 때문에 결혼생활을 할 의미가 없다면서 이혼장을 작성해 왔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혼 후 “연애 하자”는 은밀한 제안들이 이어졌지만 송옥숙은 “나는 결혼을 안 한다.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막아냈다.

하지만 송옥숙은 “임신을 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아기를 낳고 혼자 살아야 겠다”고 싱글맘이 되려고 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갑상선암 발병으로 인해 힘들었던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한편 송옥숙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스타쇼 원더풀데이'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