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 순간 최고 1분 시청률 기록…'궁금증 UP'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17 08:5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복면가왕' 우비소녀의 목소리가 순간 최고의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TNMS가 전국 3,200가구 기준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1부-복면가왕' 1386회가 시청률 14.7%(이하 수도권가구 기준)로 9일 1385회 시청률(11.3%)보다 3.4%p상승했다.

'복면가왕' 시청률 상승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SBS '판타스틱듀오'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된 것이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로운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스타들이 출연했다. 그 중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가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우비소녀'와 '과자집'의 대결 결과발표 장면은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이 22.3%까지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우비소녀'와 '과자집' 듀엣곡을 들은 판정단 조장혁은 "성대가 '살아있다'" 라며 극찬했고, 김구라는 "이분이 팝콘 잡습니다"라고 예측하며 다음 경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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