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여신' 여배우 신소율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LG트윈스 열혈팬으로 유명한 신소율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직관했다.
자신의 SNS에 "경기내내 비 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잠실벌 승리 인증샷을 올렸다.
신소율은 평소에도 SNS에 LG 관련 포스트를 자주 올리며 LG팬임을 만방에 알려왔다. 포스트시즌, 열렬한 직관 응원속에 LG가 4대1로 승리했다. 안방마님 유강남의 홈런이 터지며 준플레이오프 전적 2승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LG팬들은 팬 게시판 등을 통해 '승요(승리요정) 신소율' '신소율 2연승, 승률 100% 승리요정' '신소율은 왜 시구를 안하냐'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스타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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