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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박명수가 한강의 해적으로 변신했다.
이날 '출발드림팀'을 연상시키는 무도리 획득 게임을 하던 도중 박명수가 깜짝 유머 센스로 멤버들을 웃겼다.
박명수는 황광희의 미션 조던 도중 갑작스럽게 터진 풍선을 머리에 뒤집어쓰며 한강 해적으로 변신했다. 박명수는 포복절도하는 멤버들의 부추김에 "7년째 한강에서 해적을 해지비요"라며 탁월한 접수 능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고전하던 황광희가 체력이 떨어지면서 몸개그를 선보이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한강 해적에 안녕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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