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남♥솔라, 두바이의 고급진 200일 #포옹 #광대승천[종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0-15 18:08


우결 에릭남 솔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에릭남과 솔라가 알콩달콩 행복이 가득한 200일 기념 고급진 데이트를 즐겼다.

에릭남과 솔라는 지난 부부 단합대회 우승 상품이었던 두바이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공항으로 향했다.

이날 솔라는 에릭남과의 2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솔라는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에릭남을 위한 장미꽃 선물을 부탁하는가 하면, 케이크를 준비해 200일을 축하했다. 과거 '예상치 못하게 훅 들어와달라'던 에릭남의 말을 잊지 않은 것.

솔라는 촉촉한 목소리로 에릭남이 첫만남 때 선물했던 라디의 '아임인러브(I'm in Love)'를 불러 에릭남을 감동케 했다. 이어 기내에서도 솔라는 미스트와 마스크, 목사탕, 커플 운동복까지 준비해 에릭남을 다시한번 즐겁게 했다. 두 사람은 초호화 여행답게 화려한 기내식을 즐기며 서로를 축하했다.

두바이에 도착한 에릭남과 솔라는 전통시장을 거닐며 열대과일을 먹고, 샌드아트를 비롯한 둘만의 기념품을 사는 등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어느새 옷도 아랍식으로 나란히 차려입었다.

두 사람은 두바이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호화로운 점심식사를 즐기며 둘만의 행복을 만끽했다.


우결 조타 김진경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대관령 목장 데이트를 떠났다. 가는 길에 조타는 "영장이 나왔다. 오늘 가는 여행이 이별 여행"이라고 깜짝 고백해 김진경을 놀라게 했다. 김진경은 경악한 나머지 말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김진경은 "연예인 최초 부부 동반입대할까?"라며 장난을 치고서야 이성을 찾았다. 김진경은 "오빠 최근 진짜 사나이에 간다고 했었다"며 눈치를 챘다. 조타는 "딱 치고 빠졌어야 되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며 민망해했다.

조타와 김진경은 가을 맞이 대관령 목장 데이트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트랙터가 끄는 마차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잔디밭에 앉아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조타는 이날 직접 도시락을 싸온데 이어 서로를 그려주는 초상화 데이트를 준비해 김진경을 감동시켰다. 조타와 김진경은 풀밭에 앉아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며 낭만이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다.


우결 최태준 보미
최태준과 보미도 가을맞이 등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계곡에 앉아 물소리와 서로의 목소리를 함께 녹음하는가 하면, 최태준이 준비해온 오이와 초코바, 라면을 나눠먹으며 상큼한 야외 데이트를 즐겼다.

최태준은 이선균 성대모사를 선보며 보미를 즐겁게 했다. 또 최태준은 과거 보미의 도시락 편지에 대한 응답으로 방석 편지를 준비해 보미를 웃음짓게 했다.

보미는 최태준의 품에 안겨 돌탑을 올려놓는가 하면, 가파른 고갯길에선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로맨틱한 느낌을 즐겼다. 최태준은 "오늘 산도 좋았지만, 산보다 아내 얼굴을 많이 본 게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보미는 "오빠 덕분에 행복함을 많이 느끼는 거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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