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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이 보미를 살뜰히 챙기며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식혜와 커피를 사고 등반을 시작했다.
보미는 등반 시작과 함께 "배고프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최태준은 "오이 먹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준은 "그럼 땅을 파 줄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보미는 최태준에게 "우리 노래 들어봤냐"고 물었고 최태준은 "결혼을 해서가 아니라 네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말해 보미를 설레게 했다.
특히 최태준은 돌탑에 돌을 올리려하는 보미를 번쩍 올려 돌을 올리기 쉽게해 줘 보미를 놀라게 했다.
보미는 "진짜 놀랐다. 아플때 매니저 오빠도 힘들게 엎어줬는데"라며 감동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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