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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촬영장 속 최지우는 어떤 모습일까.
공개된 사진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촬영장에서 포착된 최지우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TV 화면이나 스틸컷을 통해 보여진 극 중 캐릭터 차금주의 모습 외에도, 배우 최지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두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자신의 얼굴을 감싸 쥔 모습, 볼에 바람을 넣을 채 입술을 쭉 내민 모습, 아역 배우와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앉은 모습 등은 최지우의 소탈하고도 러블리한 면모를 가득 담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캐리어를 끄는 여자' 현장 관계자는 "최지우가 현장의 활력소가 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자신의 연기뿐 아니라 함께하는 배우들과의 호흡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어 그 시너지가 극 안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다.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그래서 더 응원해주고 싶은 차금주와 최지우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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