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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희번득 눈빛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수애와 이수혁의 '살벌한 첫 만남'을 담은 것으로, 눈을 동그랗게 위로 치켜 뜬 수애와 희미한 미소를 띄운 이수혁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흥칫뿡' 하고 입을 삐죽거리는 수애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자유분방하게 흐트러진 머리카락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수애와 흐트러진 머리카락 한 올도 허락할 수 없다는 듯 각 잡힌 이수혁이 대조를 이뤄 '극과 극 케미'를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소가 병원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수애-이수혁의 첫 만남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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