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첫 히어로물을 도전한 것에 대해 "큰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연극을 하고 있어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웠지만 다행스럽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다.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실사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히어로물은 첫 도전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와 관련해 그는 "내겐 정말 큰 특권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복잡한 여정을 겪는 인물이고 이런 인물을 만나게 돼 운이 좋다. 처음 제안 받았을 때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여러 사람들이 나를 배려해 출연을 성사하게 됐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만, 자긍심도 크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여러가지 사건을 겪는점이 흥미로웠고 대의의 선을 위해 희생하는 점이 멋졌다. 상당히 많은 액션도 있는데 그 점도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OPIC/Splash News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