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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본격 때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이시언은 시청자들의 염원을 듣곤 본격 대청소에 나서는가 하면, 본인도 집안 상태를 보고 경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시언이 청소를 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시언은 가스레인지를 뒤집어 놓곤 못 볼 광경이라도 본 듯 세상 놀란 모습인데, 당황한 몸짓 하나로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어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시언은 "(청소를) 이사 오기 전 날 했어요"라며 "3년 됐거든요 이사온 지, 3년 전에 한번 했죠.."라고 멋쩍게 웃으며 최근 청소를 3년전으로 밝혀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가스레인지를 청소하던 이시언은 정체 불명의 생명체(?)를 발견하곤 "미지의 생명체를 발견했어"라며 명불허전의 집 상태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져 뫼비우스의 때에 끝이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이시언의 험난한 대청소기는 어땠을지, 끝없는 뫼비우스 때와의 전쟁은 오는 1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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