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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곽도원이 '무한도전' 추격전 우승 선물을 황정민에게 1순위로 쐈다.
이에 곽도원은 "콜"을 외쳤고, MBC 로비에서 곽도원은 자신을 외면하는 아수라 팀에게 "얘들아 내가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데 안 물어보고 가냐. 쟤네들이 왜 유령 취급하냐"라고 혼잣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결국 우승은 무한도전 팀이 가져갔지만, 상품인 밥차는 곽도원에게 돌아가 실직적인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곽도원은 그 첫번째 밥차 선물을 '아수라' 팀 황정민에게 쏜 셈이다. 현재 황정민은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과 함께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군함도'를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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