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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조정석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여심을 강타하고 있다.
이는 그가 나리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절박한 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기에 더욱 애잔하고 공감이 갔다는 반응.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조정석(이화신 분)은 카메라를 향해 위트 있는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날리고 윙크를 하는 조정석은 안방 여심을 강력하게 어택하며 본방사수의 의지를 불태우게 만든다.
극중과는 전혀 다른 이러한 면모들은 배우 조정석과 그가 연기하는 이화신 캐릭터를 향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15회에서는 절친했던 정원(고경표 분)에게 더 이상 사랑을 양보하지 못한다고 선전포고한 화신이 그에게 받은 옷을 벗어 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감정의 절정에 치닫은 화신과 정원의 우정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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