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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 볼러에 도전한다.
김수현의 볼링 사랑은 앞서 열린 팬미팅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근황에 대해 "여유 시간엔 대부분 볼링을 즐기면서 지낸다. 볼링공은 14~15파운드 무게를 든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볼링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6월 말 영화 '리얼'(이정섭 갑독) 촬영을 마무리하고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영화 촬영을 마친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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