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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황기준'의 경찰대 동기 '강희열' 역에 캐스팅된 강하늘과 함께 어설프지만 열정적이고 순수한 청춘의 초상을 풋풋하게 그려내며 최강의 '남남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서준은 지난해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 그리고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연말 시상식 4관왕의 영예를 안겨준 '그녀는 예뻤다' 이후, '국민 연하남', '심쿵남', '순면남', '밀크남'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신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하며 흥행보증수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올 겨울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화랑: 더비기닝'의 촬영을 마쳤으며, '청년경찰'의 촬영을 준비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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