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편3' 에릭 "낚시 허탕쳤다, 불가사리 잡은게 전부"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10-13 14:58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에릭이 눈물겨운 낚시 도전기를 전했다.

1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는 "촬영장을 고르기 위해 많은 섬을 다녔다. 막연히 만재도와는 다른 분위기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득량도는 육지와 많이 멀지 않으면서도, 육지의 때가 많이 묻지 않은 아름다운 섬이었다"고 달했다. 이어 에릭은 낚시 솜씨에 대해 "바다 낚시보다는 주로 민물 낚시를 주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득량도에서는 감성돔이 많이 나는데, 유일하게 안해 본 낚시가 돔 낚시"라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고기를 못 잡고 허탕을 쳤다. 불가사리를 잡은 게 전부"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삼시세끼-어촌편3'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득량도'로 떠나 바다와 함께 하는 어촌라이프를 선보인다.14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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