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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과 고경표의 흔들린 우정이 대참사를 부른다.
특히 이화신은 백 번 생각해도 백 번 다 포기할 수 없는 표나리의 마음을, 고정원은 태어나 생애 처음으로 느껴보는 표나리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대립을 펼친다고.
뿐만 아니라 맹수가 맞붙듯 으르렁거리던 두 남자는 절박함과 섭섭함이 사람의 이성을 얼마나 끊어놓을 수 있는지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12일 정오 8번째 OST '너 때문에'를 발매했다. '헬기남' 조정석의 탄생을 알린 지난 13회 엔딩에서 흘러나왔던 노래로 가수 김태우가 참여했으며 애절하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점점 깊어지는 로맨스와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둘도 없는 절친 조정석, 고경표의 점점 거세지는 공효진 쟁탈전은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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