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찾기' 서유리 "이수근X데프콘 입담 최고…정규편성 기대"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0-12 14:44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서유리가 '숨은 돈 찾기'의 정규편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서유리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2TV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두 MC 분들의 입담이 좋아서 촬영 내내 웃었다. 촬영을 진행하면서 시민분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소통이 처음이라 굉장히 즐거웠다"라고 촬영 말했다.

또한 "어떤 프로그램이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을 만드신 PD님이 함께한다고 해서 기대 중이다. 정규 편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숨은 돈 찾기'는 기존의 경제 콘텐츠에서 벗어나, 중고 물품 감정이라는 국내 최초의 색다른 소재를 도입하고 스타와 대중의 직접적인 소통을 담은 경제 버라이어티.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가 MC를 맡았다.

MC들은 스타의 집을 방문해 안 쓰는 물건들을 캐내어 중고 물품의 값어치를 감정 받고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판매한다. 수익금은 기부나 사회단체를 통해 좋은 일에 쓰이게 된다. 첫 회 게스트로는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넓힌 이천수와 그의 가족들이 함께 출연해 최근 이사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오후 8시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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