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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데프콘이 남다른 피규어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추세가 미니멀리즘이라고 해서 있던 것도 처분하는 시기다. 버리려니 아깝고 두기엔 쓸데없는 물건이 유명인들의 집에도 많이 있더라. 차라리 이걸 내놓고 돈을 만들어보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데프콘은 "실제로 저희가 회식을 했는데 저는 중고거래 예정이 있어서 참석 못했다"라며 "피규어가 집에 있긴 한데, 그건 쉽게 거래 안 한다. 소장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스타의 집을 방문해 안 쓰는 물건들을 캐내어 중고 물품의 값어치를 감정 받고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판매한다. 수익금은 기부나 사회단체를 통해 좋은 일에 쓰이게 된다. 첫 회 게스트로는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넓힌 이천수와 그의 가족들이 함께 출연해 최근 이사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오후 8시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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