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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도균이 오솔미의 망사 스타킹에 넋을 잃었다.
이를 눈치 챈 오솔미는 "망사 신고 왔어요. 구멍 났어요"라며 털털하게 웃었고, 김도균은 오솔미가 민망해할까 "그런 것도 괜찮잖아요"라며 배려했다.
이에 오솔미는 "이런 거 좋아하세요? 가끔 놀러 다닐때 망사스타킹 잘 신고 다녀요. 여행하면서도 망사 신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도균은 넋나간 사람처럼 시종일관 정신이 혼미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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