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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오솔미, 김도균 망사 스타킹 시선에 "이런거 좋아해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12 11:16



가수 김도균이 오솔미의 망사 스타킹에 넋을 잃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춘천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솔미는 김도균과 기차역에서 만났다. 오솔미는 김도균에게 먼저 "오늘 패션 좋으시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김도균은 오솔미의 스타일을 살피던 중 망사 스타킹을 발견하고 당황해 했다.

이를 눈치 챈 오솔미는 "망사 신고 왔어요. 구멍 났어요"라며 털털하게 웃었고, 김도균은 오솔미가 민망해할까 "그런 것도 괜찮잖아요"라며 배려했다.

이에 오솔미는 "이런 거 좋아하세요? 가끔 놀러 다닐때 망사스타킹 잘 신고 다녀요. 여행하면서도 망사 신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도균은 넋나간 사람처럼 시종일관 정신이 혼미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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