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백현 "왕은이 아껴주던 형님누이들 보고 싶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0-12 11:02


달의연인 엑소 백현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엑소 백현이 '달의연인-보보경심려' 출연진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백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현장에서 왕은이를 아껴주던 나의 형님누이들 모두 #보보싶다 #멍은이 #보보경심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현의 얼굴은 석양빛에 붉게 물들어있다. 백현 특유의 날렵한 얼굴 선이 돋보인다.

지난 11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5회에서는 왕은(백현)은 뒤늦게 순덕(지헤라)과 달콤한 사랑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해수의 도움을 받아 떠날 준비를 하던 중 군사들에게 가로막혀 갇혔다. 왕은은 순덕과 함께 할 뜻을 밝힌 상태다.

앞서 해수는 왕은-순덕 부부가 왕소(이준기)의 칼에 죽음을 맞이하는 미래를 본 바 있다. 이대로 왕은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진 상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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