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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연인 강수지의 '걸크러쉬' 매력에 반했다.
이에 강수지는 "탱크차를 타고 오빠에게 갈까요? 오빠 꼭 거기 계세요"라고 말했다. 강수지를 기다리는 동안 제작진은 "그 친구가 운전을 잘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국진은 "운전은 잘 하는지 아는지는 잘 모르겠다. 운전은 내가 한다"고 답했다. 또 휴대폰에 저장된 이름을 묻자 "평범하게 저장되어 있다"며 "하트도 없다"고 말했다.
이때 강수지는 오프로드에 맞는 지프를 타고 여성스러운 모습과 달리 터프하게 운전을 했다. 강수지는 흙길과 자갈밭을 시원하게 달리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해 김국진을 또 한 번 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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