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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신현준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럭키'의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럭키'는 냉혈한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코미디로 유해진이 주연으로 나섰다. 삼성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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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가을 하면 터틀넥이 빠질 수 없다.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럭키'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리, 강지환, 주원, 오광록, 박혜수, 김선아, 조윤희, 유인영, 조세호, 신현준, 손호준, 온주완, 임지연, 전혜빈, 김주혁, 김선아, 현빈 등 수많은 패셔니스타들이 모였다.
현빈과 신현준은 쟁쟁한 패셔니스타들이 모인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자신들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가을은 현빈과 신현준의 터틀넥 스타일링을 응용해 자신만의 무드 어필해 보는 것이 어떨까.
▲ 현빈의 세련된 터틀넥 스타일링
현빈이라 읽고 명불허전이라 말한다. 헤어 제품으로 깔끔하게 넘겨 올린 헤어와 짙은 눈썹은 현빈의 올바른 외모를 부각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현빈은 그레이 컬러의 시크한 터틀넥 니트와 블랙 스웨이드 자켓을 매치해 훌륭한 자신의 자태를 뽐냈다. 거기에 적당한 길이의 슬랙스 팬츠와 첼시 부츠를 착용해 완벽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허리에 찬 실버 포인트의 벨트는 현빈의 패션과 더해져 섹시한 무드를 선사한다.
▲ 신현준의 감각적인 터틀넥 스타일링
신현준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아찔하다. 키가 작은 남성이라면 소화하기 힘든 패션인데 신현준은 184센티미터 라는 큰 키로 스타일링 하기 어려운 룩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루스한 형태의 터틀넥 니트. 그리고 블랙 와이드 슬림 팬츠를 함께 매치해 옴므파탈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거기에 신현준은 화이트 컬러의 하이탑 슈즈를 착용. 감각적인 터틀넥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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