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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윤정수가 김숙과의 가상결혼 1주년 이벤트를 열었다.
윤정수는 사전에 라디오 제작진과 긴밀한 연락을 취한 뒤 생방송 중인 라디오 부스로 들어갔다. 이어 어리둥절해 말문이 막힌 김숙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청취자들에게 정중히 인사하며 결혼 1주년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윤정수의 깜짝 이벤트에 청취자들의 축하 세례를 이어졌다.
김숙은 쑥스러운 듯 꽃다발을 거꾸로 들어 탈탈 털며 뭔가를 찾는 듯 애써 장난을 치며 쿨한 면모를 드러내려 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진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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