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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덱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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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고아라의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을이 사라진 느낌. 가을 맞이 트렌치 코트까지 추위를 막아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 그렇다면 한 층 더 추워진 FW시즌을 대비해 가벼운 패딩부터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9일 배우 고아라는 화보 촬영 차 발리로 출국하기 위하여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 속 고아라는 독특한 프레임의 캣츠아이 선글라스와 화이트 컬러의 패딩을 착용하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걸맞는 추위대비 패션을 선보였다.
고아라는 화이트와 그레이-블랙 으로 이어지는 조화로운 컬러매치를 선보였다. 그레이 톤의 언밸런스 랩스커트에는 블랙 컬러의 트리밍 포인트가 돋보인다. 이너로는 블루, 레드, 화이트의 컬러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티셔츠를 골라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패션에 임팩트를 더했다.
거기에 따뜻한 화이트 패딩을 입었다. 힙을 살짝 덮는 길지 않은 기장감으로 너무 무겁지 않게 연출할 것이 포인트. 패딩을 입기에는 조금 이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어두운 컬러의 패딩은 피하는 게 좋다! 고아라처럼 화이트 컬러나 파스텔 톤의 밝은 컬러 패딩을 입는다면 부담스럽지 않다. 또 절개선이 들어가 너무 두텁지 않은 가벼운 패딩을 고른다면 한 겨울이 오기 전까지는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고아라가 한 손에 들고 있는 그레이 컬러의 백도 눈에 띈다. 스커트와 같은 톤의 그레이 컬러 토트백으로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패션을 완성한 것이 돋보였다. 블랙 컬러의 앵클부츠를 신은 그녀는 힐을 신지 않아도 그녀의 작은 얼굴과 긴 다리가 돋보여 마치 바비인형 같은 포스가 느껴졌다. 올 FW시즌 패딩 지금부터 준비해보자!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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