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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소녀 신드롬을 일으킨 히트곡 '픽 미'(Pick Me)의 주역들이 밴드를 제작한다.
화제의 Midas-T 팀이 제작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인 보이밴드는 평균 연령 15세의 더 이스트라이트(The East Light). 멤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설 특집에 출연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화려한 연주 실력을 선보였고, SBS '스타킹'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7일에는 '2016 아시아 송 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어쿠스틱 Fest' 무대에 올라 금발과 하와이안 패션의 파격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도 가능한 실력파 밴드로 데뷔와 동시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Midas-T 팀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더 이스트라이트는 내달 정식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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