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필리핀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최근 21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세부 휴가를 떠나기로 확정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8월 22일 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 뒤 방송 3회 만에 더블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했다. 또 9월 12일 방송된 7회를 기점으로 시청률 20% 고지를 넘어서며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주연을 맡은 박보검은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김유정 진영 곽동연 채수빈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는 KBS 월화극 중에서도 빼어난 성적이라 축하의 의미를 담아 이례적으로 포상 휴가를 결정한 것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종영한다. 이후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21일 필리핀 세부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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