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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영광이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소속사와 독자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탑 모델 출신 김영광은 큰 키와 시원한 마스크로 데뷔 때부터 이목을 끌었으며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역할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며 필모그래프를 쌓아왔다. 현재, 그는 영화 '원더풀라이프'의 막바지 촬영과 더불어 주연으로 캐스팅 된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촬영을 동시에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새 소속사 와이드에스 컴퍼니와 함께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김영광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작품으로 수애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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