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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수 양혜승의 결혼사실에 버럭했다.
양혜승의 '화려한 싱글'의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을 달랬다. 그러던 중 문뜩 "이분은 결혼했을까 궁금하네"라고 찾아봤고, 6년 전 결혼한 기사를 접했다. "이런 노래불러놓고 결혼하다니 너무 하네. 이분 결혼 소식이 너무 화가난다"고 이야기했다. 노래가삿말 중 "어이가 내 뺨을 때려~"를 부르며 "결혼은 미친 짓이야 해놓고 결혼하기 있나?"라고 서운함 마음을 덧붙였다.
이국주는 품격있는 혼술상을 차리고 영화를 보며 긴 가을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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