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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위대한탄생 시즌3' 톱3에 올랐던 오병길이 가까스로 '슈스케2016' 예선을 통과했다.
오병길은 위대한탄생 톱3에 오른 실력자임에도 '슈스케'에 출전한 이유에 대해 "레슨생 한명이라도, 축가 하나라도 더해서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오병길의 노래는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쉴새없이 제한시간에 걸렸고, 김연우 등 심사위원들은 타임오버 직전에야 10초씩을 추가해주곤 했다. 가까스로 탈락하지 않고 무대를 마치는데 성공했다.
오병길은 심사위원 4명의 선택을 받아 가까스로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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