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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서재원·권소라 극본, 장영우 연출)가 레드카펫을 걷는 다섯 남자들의 핫한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각자의 역할로 완벽하게 변신해 레드카펫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되어있다. 먼저 극중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배우 차영빈(서강준)과 그를 최고의 스타로 만드는데 올인한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조진웅)이 위풍당당하게 레드카펫 위를 걷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옆으로 과거 반짝 스타였지만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차준(이광수)이 화려한 재킷을 걸치고 레드카펫의 주인공인양 큰 한발을 내딛는다. 또 차영빈의 절친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는 이호진(박정민)과 걱정근심 없는 긍정의 아이콘 거북(이동휘)은 신나는 표정으로 레드카펫 위를 즐기고 있어 유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들을 비추는 화려한 조명 뒤로 차영빈의 얼굴이 담긴 광고판이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의 인기를 증명하고, '별(★)놈에게 인생을 건 별별 놈들'이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다섯 남자들이 보여줄 연예계의 솔직한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안투라지'가 연예계 일상을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포스터에서도 레드카펫 위의 모습을 담아봤다.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포스터 촬영 당시 다섯 배우들이 이미 드라마에서 호흡을 많이 맞춰본 상태였다. 덕분에 역할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더 자연스럽게 포스터에 담긴 것 같다. 드라마 속에서 더 빛날 다섯 배우들의 열연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vN '안투라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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