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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1997년 미혼모가 된 안씨는 미국으로 떠난다. 안씨는 "처음 미국으로 이주했을 때 재벌가의 아들을 낳아 미국으로 도망쳤다는 근거 없는 소문에 시달렸지만 홀로 아이를 키우며 억척스럽게 사는 모습을 보고 오해가 풀렸다"고 말한다.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제주도 지인의 식당에서 일을 돕고 있다는 안씨는 "나를 애마부인으로만 생각하는 세간의 선입견 때문에 힘들다"면서도 "아들 도연이를 보며 씩씩하게 산다"며 웃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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