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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헤어진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가 좋아한다고 밝힌 캐릭터는 극중에서 아버지인 '다스베이더'에게 애증을 가지는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로, 허지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필요했다"며 극중 인물에 빗대어 어릴 적 헤어진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허지웅의 어머니는 "어렸을 적 (지웅이의) 아버지가 많이 놀아줬었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정이 있을 것"이라며 붉어진 눈시울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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