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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경, "지코 생일선물을 위해 1년 동안 돈 모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05 20:5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락비 박경이 지코의 생일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와 블락비 박경, 래퍼 키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경은 뉴질랜드 유학 당시 마오리족과 랩 배틀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낯선 곳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을 '코리아 갱스터'라고 소개하고 허세 가득한 행동을 해왔다며 이로 인해 마오리족으로부터 랩 배틀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

박경은 그 당시 했던 랩을 선보였고, 황당한 가사에 MC들은 연신 "실화가 맞냐"라고 물었다.

또 박경은 지코와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진 우정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경은 매년 지코와 서로 생일선물을 챙겨준다며 지코의 생일선물을 위해 1년 간 돈을 모아 선물을 산다고 고백했다.

한편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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