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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대작 MMORPG '블레스(BLESS)'에서 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파티 자동매칭, 거래서 수수료 인하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도 대폭 추가되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신규 서버 '타니아'도 오픈된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10인 토벌대 던전은 오는 13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골든 워'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경품 혜택과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아이템 보상이 들어간 5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우선 11월 4일까지 3단계로 구성된 총 10가지 미션을 게임 내에서 클리어하면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아이템 보상도 지급된다. 여기에 일일 접속시간에 따라 게임머니, 아이템 등도 추가 증정된다.
'블레스 PC방' 이용자에게는 11월 2일까지 기존 혜택에서 영웅 탈것과 전설 애완동물, 소모성 아이템이 접속과 동시에 지급된다. 이와 함께 PC방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프리미엄 퍼플 상품과 게임머니, 특급 조련서 등 고급 아이템과 문화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골드바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길드에 가입된 이용자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길드 성장 비약, 활동 점수 행운권 등 길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22일 열리는 수도 쟁탈전에서 수호경과 집정관에 등극하면 정모 지원금도 획득 가능하다. PvP 전장 바젤협곡에서는 31일까지 매일 특정 시간에 출현하는 황금 상자를 획득하면 게임 내 골드와 순금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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