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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정구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6-10-05 10:53


DDP전경. 사진제공=셀럽스픽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다양해진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대해달라"

5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구호 총감독이 참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변동 사항, 프레스 출입 규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16 F/W 시즌에 이어 세번째로 총괄 지휘를 맡은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이번 패션위크는 국내외 프레스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 패션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패션 모티브의 시민 패션문화 축제로 구성됐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를 무료 개방하고 전 컬렉션 영상을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스트리밍 하는 등 패션 전문가만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DDP 야외 공간에서는 각종 시민 이벤트가 진행되며 18일부터 22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외공간에서 참여할 수 잇다.

DDP에서는 4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서울컬렉션 패션쇼가 진행된다. 또한 트레이드 쇼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에서는 100여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수주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서바이벌 패션-K 등 신진디자이너의 패션쇼,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및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0월 17일(전야제)부터 22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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