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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정구호, "DDP서 열리는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시너지 효과 UP"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6-10-05 10:52


DDP전경 사진제공=셀럽스픽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서울패션위크와 트레이드 쇼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이 DDP서 동시 개최된다.

5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구호 총감독이 참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변동 사항, 프레스 출입 규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16 F/W 시즌에 이어 총괄 지휘를 맡은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지난 시즌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 공장에서 진행됐던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을 동대문 DDP에서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어와 프레스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보다 효과적인 홍보 및 수주기회를 제공하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DDP에서는 41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서울컬렉션 패션쇼가 진행된다. 또 트레이드 쇼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에서는 100여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수주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서바이벌 패션-K 등 신진디자이너의 패션쇼,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및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개막 하루 전인 17일 열리는 한혜자 명예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 오프닝쇼를 전야제로 포문을 열어 18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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