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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여자 자이언티'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수 수란이 모던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수란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진 아이템을 좋아한다. 진 소재의 의상을 입을 때에는 완전히 다른 소재의 의상을 매치해서 포인트를 준다. 데님 재킷 안에 벨벳 소재의 톱을 매치하는 식"이라고 패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패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키가 작다 보니까 맞는 옷이 많지 않고, 스타일리스트도 나를 위한 옷을 준비하기가 힘들어 한다. 그래서 직접 의상을 준비한다. 사복뿐 아니라 무대 의상도 평소 입는 옷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패셔니스타라는 말은 부담스럽다. 평소 인터넷을 통해 '디깅'을 많이 해서 내게 맞는 옷을 찾는 편"이라며 부끄러워했다.
현재 수란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 테마곡 'STEP STEP'(스텝 스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과도 소통하고 있다.
수란의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의 홈페이지와 SNS, 네이버TV캐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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