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김수미 "조인성과 내후년에 미국 로케 멜로 찍을 것"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0-04 18:0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수미가 조인성과의 멜로 영화 촬영에 대한 계획을 밝혀 화제다.

4일 밤 11시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김수미는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더 이상 꿈 이야기를 하는 건 욕심인 것 같다. 하지만 죽기 전에 할 일은 있다. 조인성과 멜로 찍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시나리오가 다 완성돼 열흘 전에 조인성과 통화를 했다. '미국 로케이션이 있고, 영화 시놉이 나왔다. 한 번 봐라. 너가 안한다고 하면 내가 꿈을 접겠다'고 했더니 인성이가 한다고 하더라. 내년에는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있다고 해서 후년에 하기로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김수미는 "인성아. 너 분명히 '선생님 저 하겠습니다' 했지?"라고 조인성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조인성에 대한 김수미의 끊임없는 러브콜 현장은 오늘(4일) 밤 11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