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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을 향해 혼잣말로 고백한다.
화면이 바뀌고, 나리는 보도국장 오종환(권해효 분)의 이야기를 듣다가 서럽게 울고 만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방자영(박지영 분)은 "표나리 시험에 못 올수도 있어"라고 말하고, 계성숙(이미숙 분)은 "그럼 사표쓰라고 그래"라고 화를 낸 것. 이로 인해 나리의 아나운서 도전에 다시 한 번 빨간불이 켜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한편, 이번 예고편에서는 나리가 범이를 향해 "아무것도 못 본거다"라고 확인시키는 장면과 정원이 태라(최화정 분)를 향해 "나 엄마 아들 안할 수도 있어. 치사하게 굴면"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13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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