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서지혜, 알고보니 샘플 화장품 마니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0-04 10:17



드라마 속에서 금수저 아나운서 역할을 맡고있는 배우 서지혜가 스타그램에서 샘플 화장품 마니아로 밝혀진다.

'스타그램' 에 출연한 서지혜는 스타파우치 코너에 출연하며 자신의 뷰티 시크릿을 전한다.

골드색 파우치를 꺼내며 블링블링한 겉모습에 어떤 아이템이 들어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파우치를 열자 예상치 못했던 '샘플 화장품'이 쏟아져 나온다. 그녀는 화장품 가게에서 직접 샘플을 지정해서 받을 정도로 샘플 마니아라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파우치에서 꺼내는 화장품마다 뚜껑을 열면 바닥이 훤히 보이는 제품이 수두룩하다. 극 중 금수저 역할로 활약하고 있어 시청자에게 부자 느낌으로 각인되어 있어, 화장품을 바닥이 보일 정도로 싹싹 긁어쓰는 알뜰한 모습은 반전 매력으로 다가올 예정.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MC도윤범과 학진을 당황케 할 정도로 걸크러쉬 다운 면모도 볼 수 있다.

연예계 패션 뷰티 아이콘으로 알려진 손담비와 대한민국 톱 셀럽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 화려한 입담으로 패션뷰티 정보를 재치있게 소개해줄 장도연까지 스타그램에 모이며 차원이 다른 패션 뷰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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