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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연휴도 반납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전소미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 박진영은 타이틀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와 의상, 뮤비, 포토그래피 등 음악 프로덕션 전반을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전소미의 성장을 대견하게 생각한 박진영은 맞춤곡을 선사하게 됐다.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진영은 이번에 다시 한 번 아이오아이와 호흡을 맞춘다. 방송 당시 진영이 곡 '벚꽃이 지면'으로 데뷔 평가무대를 치렀던 인연이 있다. 데뷔앨범에 수록돼 다시 주목받은 노래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총 11명의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5월 첫 완전체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8월 김세정, 정채연, 강미나, 유연정이 빠진 7인으로 유닛 활동을 하며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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