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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문화기술상을 수상하며 파워신인임을 입증했다.
구구단은 수상 소감을 통해 "어썸 스타일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구구단의 스타일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이런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만의 색과 콘셉트를 가지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
소감 말미에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구구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화기술상을 수상한 구구단은 지난 6월 28일 데뷔 앨범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를 발매한 동시에 실시간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 파워신인으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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