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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러블리즈가 짝사랑 일화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 2부에 출연한 러블리즈 멤버 정예인은 짝사랑에 관련된 토크를 하던 중 "같은 학교에 다니던 오빠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내 친구와 사귀게 돼, 난 우정을 택하고 울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러블리즈는 지난 주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와 '꿈을 먹는 젊은이'를 접목해 탄탄한 가창력과 상큼 발랄한 스카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을 미소 짓게 했다.
러블리즈의 짝사랑 스토리는 1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2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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